바디프랜드, 관악구 복지시설에 안마의자 기증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1.12.15 13:52
수정 2021.12.15 10:52
입력 2021.12.15 13:52
수정 2021.12.15 10:52
바디프랜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서울 관악구청에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총 10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바디프랜드는 엘리제A 안마의자 2대(540만원 상당)를 관악구청에 기탁했다. 엘리제A는 수면, 다리집중, 힙업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 자동모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이 안마의자들은 관악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되며,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김장 김치 1100kg(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양사가 전달한 후원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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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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