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9, 뮤즈 김소연 배우와 기부 프로모션 진행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1.12.09 15:17
수정 2021.12.09 15:17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자사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는 뮤즈인 배우 김소연 씨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슬림9는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로, 생소했던 여성 드로즈를 ‘네모팬티’로 네이밍해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노와이어 브라 ‘편해브라’·‘편예브라’ 등 여성에게 보다 편안하면서 슬림한, 고품질 소재의 속옷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6월 배우 김소연 씨를 슬림9의 뮤즈로 발탁,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나를9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단순히 볼륨감, 디자인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에서 슬림9로 이런 여성들을 구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슬림9는 더욱 많은 여성들은 물론 소외받을 수 있는 여성들에게도 편안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슬림9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네모팬티, 편해브라, 편해브라 컴팩트 등 9종의 제품 및 세트를 최대 54%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자 시설에 전달한다.


또한 기부 프로모션에 고객들의 ‘좋아요’ 참여만으로도 100원씩을 적립해 이 적립금을 판매 수익금과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로 구매에 동참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56명에게 슬림9인센스스틱, 우드홀더, 무릎담요, 이너퍼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올해 김소연 씨가 슬림9의 뮤즈로 함께하면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슬림9이 전달하고자 하는 편안함과 슬림함이라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많은 여성들과 함께 편안함을 나누고 앞으로도 여성들을 9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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