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팬클럽 탁벤져스_영탁이 딱이야,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 물품후원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1.12.08 11:02
수정 2021.12.07 13:20
입력 2021.12.08 11:02
수정 2021.12.07 13:20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벤져스_영탁이 딱이야’에서 겨울철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독거노인후원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했다.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8일,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벤져스_영탁이 딱이야‘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미리 기념하여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환경 개선을 위한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팬덤 관계자는 “기부 스타인 가수 영탁 님을 본받아 홀로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계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더 추워지기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팬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트로트 가수 영탁 님의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독거어르신 및 국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써,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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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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