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김애숙 지점장 '영업대상'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12.03 09:30
수정 2021.12.03 09:30
입력 2021.12.03 09:30
수정 2021.12.03 09:30
메리츠화재는 2020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신천동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영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신 모든영업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장 영업하기 좋은 회사,설계사가 가장 행복한 영업문화를 만들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약 100여명의 수상자만 참석했으며, 별도의 축하 공연이나 이벤트 없이 김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상식만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영업대상은 김애숙 부산진본부 지점장이 수상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10년 만에 다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지점장은 "저를 믿고 기다려준 인연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변치 않고 서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부장부문 대상은 이종진 김해본부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총 1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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