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본격 분양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1.11.26 09:07 수정 2021.11.26 09:08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3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개층, 총 4개동, 오피스텔 914실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천안아산역(KTX, SRT)이 있어 서울까지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며, 지하철1호선 아산역 이용이 편리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아산-청주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확보돼 있으며 국도21번, 43번,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 진출입이나 주요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펜타포트점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천안불당 신도시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다.


내부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평면 구조에 전 실이 남동향, 남서향 등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동과 동 사이의 간격을 확보해 가구별 간섭을 줄이면서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내부에는 넉넉한 수납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 디스플레이, 천안 제3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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