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2021 윈터 라이프 앤 웜웨어' 출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1.11.17 15:02
수정 2021.11.17 15:03

휠라 언더웨어는 올겨울 원마일웨어, 동내의 등으로 구성된 ‘2021 윈터 라이프 앤 웜웨어(Life & Warm Wea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집안에서는 물론 슬세권(슬리퍼+세권)이라 부르는 근거리 외출용으로 적합한 라이프웨어와 한겨울 방한을 위한 필수품인 웜웨어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웨어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활동 역시 다양해진 점을 반영해 넉넉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따뜻한 벨로아, 부드러운 극세사 밍크, 포근한 코듀로이 등 계절과 잘 어울리는 소재를 적용한 파자마 세트, 후드집업, 원피스, 터틀넥, 조거팬츠 등의 구성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감과 편안하고 차분한 컬러가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배가해 집콕족의 홈웨어, 원마일웨어는 물론 가까운 외출 시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스타일 연출에도 적합하다.


웜웨어는 살과 닿는 안쪽 부분을 약기모 처리한 에어로웜 소재를 사용한 메타웜 스포츠 상하 내의와 브라탑 등으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기능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외부 활동 제약으로 빚어졌던 집콕 문화가 현상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집 안에서 즐기기 좋은 라이프웨어와 겨울을 위한 웜웨어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 컬러, 디자인을 두루 갖춘 라이프 앤 웜웨어와 함께 포근하고 감각적인 겨울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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