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매력적인 목소리-가수 성공 자질 갖췄다’
입력 2008.03.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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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추성훈과 가요계의 제왕 조영수가 컴필레이션 음반 ‘2008 연가’를 통해 만났다.
컴필레이션 음반 ‘2008 연가’의 수록곡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통해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추성훈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추성훈 버전으로 재편곡 해준 조영수와 만나 녹음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조영수는 녹음현장에서 녹음의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코치해주며 추성훈의 가수 데뷔를 도왔다.
작곡가 조영수는 녹음 현장에서 “추성훈씨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며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고 가수로써 성공할 자질이 충분하다”는 칭찬을 펼쳤으며, 이에 추성훈은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글러브를 조영수에게 선물했다 .
한편, 조영수의 올스타 싱글 V.O.S의 ‘젊은날’과 나윤권과 별의 ‘창문을 열어놓고’, SG워너비의 ‘처음처럼’, 지아와 프리스타일의 MINO가 피쳐링한 ‘버릇처럼’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순위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오는 3월말 조영수 올스타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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