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보호예수 해제에도 '강세'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입력 2021.11.11 09:18
수정 2021.11.11 09:22
입력 2021.11.11 09:18
수정 2021.11.11 09:22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이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도 장초반 강세다.
11일 크래프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4% 오른 4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보호예수가 해제된 크래프톤 주식은 모두 405만31주(전체 상장 주식 수의 8.3%)였지만, 이틀째 해제 물량이 '매물 폭탄'으로 쏟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 446억원, 331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지난 9일 5.44% 상승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기대, 3분기 호실적 전망 등도 계속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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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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