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도 1억원까지 증액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1.10.12 11:21
수정 2021.10.12 11:22
입력 2021.10.12 11:21
수정 2021.10.12 11:22
대표 파킹통장 상품
카카오뱅크가 자사의 대표 파킹통장 상품인 '세이프박스'의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이프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연 0.8% 금리가 제공되는 파킹통장이다. 계좌 속 금고에서 손쉽게 잔고를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보관된 돈으로는 체크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하지만 타계좌로 직접 인출 되지 않는 만큼 안전하게 보관 하고 절약 습관도 키울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이프박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당 한 개씩만 개설할 수 있다. 다만, 모임통장에서도 세이프박스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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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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