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 BI 리뉴얼·모바일 앱 론칭
입력 2021.09.24 14:49
수정 2021.09.24 14:49
캐치패션은 최근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과 동시에 공식 모바일 앱을 론칭하고 대대적인 쇼핑 환경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캐치패션은 현재 광고모델 조인성의 디지털 영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캐치패션이 아니라면, 당신의 명품을 의심하라' 캠페인으로 고객 입지를 넓혀가는 동시에 만족도 높은 온라인 명품 구매 경험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지난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두배 이상 성장하며 퀀텀점프 중인 캐치패션은 (BI)를 리뉴얼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새로운 BI는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유지하면서 푸투라 서체를 기본 골격으로 한 워드마크를 통해 클래식함과 시크함을 강조했다.
럭셔리 브랜드 및 브랜드 공식 유통사와 정식 제휴를 통해 100%공식 럭셔리 상품만을 소개하며, 가품 제로를 실현시킨 캐치패션의 철학과 신뢰를 BI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공식 모바일 앱도 론칭했다. 앱 론칭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간결하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선과 가격 변동 알림, 품절된 사이즈 재입고 알림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아울러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이전에는 캐치패션에서 경유하여 공식 파트너사 채널에서 결제하는 ‘이동 후 구매’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까지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고, 캐치패션 앱 내에서 직접 결제하는 ‘캐치구매’의 경우 카드사 제휴를 통한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이달부터는 캐치구매 이용 시 카드사 할인과 동시에 최대 5% 캐치 포인트 적립 후, 적립일 기준 1년 내에 사용 가능하도록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급성장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 속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100% 정품만을 판매하는 캐치패션의 브랜드 정체성을 견고히 하고 고객 접근성을 넓혀가는 동시에 온라인 명품 구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인화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안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