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젠, 첨단 PCR장비 개발에 강세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1.09.24 09:07
수정 2021.09.24 09:16
입력 2021.09.24 09:07
수정 2021.09.24 09:16
동네 병원서도 코로나19 검사
씨젠이 최첨단 유전자증폭(PCR) 장비 공개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4일 씨젠은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4.32%(2800원) 오른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매일경제는 "씨젠이 대형 병원이 아닌 동네 병원에서도 손쉽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병원체를 한 번에 종합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전자동 PCR 장비를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씨젠은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임상화학회(AACC)에서 조립형 분자진단 완전 자동화 솔루션(제품명 에이오스·AIOS)을 처음 선보인다. 씨젠은 제품 공개 후 올해 말부터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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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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