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사회공헌 '맞손'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9.09 10:37
수정 2021.09.09 10:37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안전 관련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안전 등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증진과 해양인재육성 등 해양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김 행장은 "수협은행은 2019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우리 사회와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 공익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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