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권역본부제 폐지 지역본부 체제로…조직개편·인사
입력 2021.06.29 10:14
수정 2021.06.29 10:15
한국부동산원이 다음달 1일자로 조직개편 및 혁신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본사는 준법・윤리경영체계의 강화와 공시・통계 및 부동산 매매・임대시장 관리 등 주요 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혁신경영본부, 공시통계본부, 시장관리본부, 산업지원본부로 개편한다.
또 부동산분석처와 소비자보호처를 신설해 부동산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며, ICT센터와 공익보상처, 도시정비처 등의 역할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지사의 경우 권역본부제를 폐지하고 대표지사 기능을 확대한 지역본부로 개편한다.
이에 따른 인사도 단행됐다. 각 지역 본부장과 본사 실처장이 임명됐다.
다음은 한국부동산원 인사 내용이다.
◇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강남지사장 이성영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겸 수원지사장 정진락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홍성훈 ▲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조성용 ▲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재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겸 대구지사장 한익현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겸 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
◇본사 실처장
▲기획조정실장 김세형 ▲경영지원실장 마정호 ▲ICT센터장 김기영 ▲부동산공시처장 서경화 ▲부동산통계처장 이남훈 ▲부동산분석처장 김세기 ▲시장관리처장 장우석 ▲청약관리처장 이상호 ▲소비자보호처장 원효근 ▲도시정비처장 김학주 ▲녹색건축처장 김능진 ▲연구개발실장 이정환
◇지사장
▲서울중부지사장 김상윤 ▲성남지사장 권영식 ▲고양지사장 강성덕 ▲강릉지사장 임성기 ▲홍성지사장 김대환 ▲충주지사장 구종서 ▲제주지사장 배창휘 ▲안동지사장 채성훈 ▲포항지사장 송수영 ▲부산서부지사장 박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