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다시 오기 힘든 기회, 3.3㎡당 800만 원대 ‘아산 줌파크’ 눈길
입력 2021.05.11 11:22
수정 2021.05.11 11:22
미래가 기대되는 착한분양가 아파트 ‘아산 줌파크’
신도시급 주거타운 조성…약 2500여 세대에 6000여 명 인구 수용 계획
지난 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아산 줌파크’가 아산에서 다시 보기 힘들 ‘착한분양가’ 아파트로 수요자 사이에서 화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향후 신도시급 신(新)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용화남산지구에는 약 2500여 세대에 약 6000여 명이 넘는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저평가된 지역이지만,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 진행 속도가 택지지구보다 빠르고, 개발 이후 체계적인 인프라도 갖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개발도 기대할 수 있다.
아산 줌파크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800만 원대부터 책정됐다. 이는 지난 달까지 1년간 아산에 분양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인 1022만 원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다. 게다가 앞으로도 분양가가 800만 원대로 책정되는 아파트를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희소성까지 높다. (자료: 부동산114)
충남 아산에 위치한 P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아산 줌파크 아파트가 지난 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가가 공개되자 고객들 사이에서는 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면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며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용화남산지구를 비롯해 인근 개발 여지도 많아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착한분양가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아산 줌파크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수) 1순위 청약, 13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목)이며, 정당계약은 6월 1일(화)부터 6월 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충청남도 아산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특히 아산 줌파크는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60% 추첨제, 40%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산 줌파크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라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이기도 하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로, 어의정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아산의 풍부한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471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