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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당시 회계 부정을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체포동의안 무기명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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