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택배일 한다" 최철호,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로 11월 스크린 복귀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0.29 10:21 수정 2020.10.29 10:28

배우 최철호 최근 사업 어려워져 택배 하차일 근황

이채영·조정민·간미연 주연

배우 최철호가 영화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오랜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

이채영은 수련을 통해 아름다움을 얻으면서도 정신적 공포를 동시에 겪게 되는 효정을 역을 맡아 불안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특히 이 작품에는 최근 사업실패로 택배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최철호가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최철호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일이 점점 줄어서 사업에 도전했다가, 여러 가지 여파로 빚이 생기고 상황이 안좋아졌다"며 택배 하차일을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는 지난 1월 촬영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에는 이채영과 최철호 외 조정민, 간미연이 출연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