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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석열 15%선 재돌파…'대망론' 본격 불붙나, 靑 경호팀, 국회서 주호영 신체수색…野 "의도된 도발인가" 등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입력 2020.10.28 20:58 수정 2020.10.28 20:59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석열 15%선 재돌파…'대망론' 본격 불붙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15%선을 재돌파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작심 발언'을 쏟아낸 이후 현 정권에 실망한 국민들의 표심을 대거 흡수한 모양새다. 비(非)여권 대권주자 중에서는 독보적 선두라 향후 '대망론'이 본격 불붙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대통령 지지율 횡보…부정평가 5주째 50% 상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횡보하고 있다. 라임·옵티머스 사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논란 등 국회 국정감사에서 부정 이슈가 지속해서 제기됐지만, 대통령 지지율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지지율 하락의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靑 경호팀, 국회서 주호영 신체수색…野 "의도된 도발인가"


국민의힘은 28일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국회의사당 내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신체를 수색한 것을 두고 '안하무인'이라고 성토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앞서 간담회장에 입장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경우 신체 수색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청와대 경호처에서 주 원내대표를 못 알아본 것 같다"며 "경호처에서 사과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부당한 탈원전 사례 더 있다…신한울3·4호기로 옮겨붙는 불


최재형호 감사원은 월성1호기 감사 결과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저평가된 것은 맞지만 폐쇄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판단은 내릴 수 없다고 공표했다. 특히 월성1호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퇴출되거나 보류된 원전들을 비롯해 앞으로 폐쇄 과정을 밟게 될 원전에도 감시기관과 국민의 눈초리가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탈원전 정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대목이다.


▲HMM 영업이익 '두배' 뛰나…컨테이너선 '바쁘다 바뻐'


글로벌 산업 환경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HMM 등 해운업계도 3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3553억원이다. 이는 전분기 138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21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것보다 2배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삼성 이건희 별세] 유족·친지 눈물 속 영결식...김필규 "창업자인 부친 뛰어넘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추모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창업자인 이병철 선대 회장을 뛰어넘는 이건희 회장의 비범함이 회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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