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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기온 뚝'…올가을 두 번째 한파특보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입력 2020.10.28 19:44 수정 2020.10.28 19:45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목요일인 29일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 지역과 산지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졌다 기온이 다시 차차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산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 28일 아침 기온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는 곳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 내륙, 산지 등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5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남권은 새벽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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