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스크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지난 27일 66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후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박스오피스 상위권 경쟁작들 대비 스크린 수 열세에도 개봉 전날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담아 완성됐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의 인터뷰는 물론, 1박2일 MT 현장도 담았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차지했다. 같은 날 3만9658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는 43만6366명이다. 2위는 영화 ‘담보’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8018명, 누적 관객수 159만69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