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완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국내 관련주로 꼽혀온 제일약품이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장 대비 6350원(13.50%)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완성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약품은 지난 2005년 부임한 성석제 대표이사가 한국 화이자 부사장 출신으로, 화이자 제품들을 도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