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약세…개인·기관 동반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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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초반 소폭 약세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0.30포인트(0.44%) 하락한 2333.61을 기록중이다.

수급현황으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5억원, 171억원을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4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고, LG화학은 2% 넘게 하락중이다. 네이버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가 2.92%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30포인트(0.04%) 상승한 778.32를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0.19포인트(2.29%) 급락한 2만7685.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4.42포인트(1.86%) 내린 3400.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34포인트(1.64%) 하락한 1만1358.94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