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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의원 철학과 삶 조명 한다…'노회찬, 6411' 티저 포스터 공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0.26 10:05 수정 2020.10.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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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의원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이 26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회찬, 6411'은 故노회찬 의원의 진솔한 삶과 불의에 맞서 싸워 온 역사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노회찬 의원을 상징하는 심볼들로 눈길을 끈다. 그의 소탈한 미소가 담긴 모습과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 수락연설문에서 언급해 화제가 됐던 우리 사회의 소외된 노동자들을 상징하는 6411번 버스의 이미지가 담겼다.


여기에 ‘노회찬, 그가 6411번 버스를 타고 다시 온다’는 카피는 소외된 투명인간들을 위해, 불평등을 넘어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했던 그의 철학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노회찬, 6411'은 최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실시한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2021’의 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회찬, 6411'는 영화 제작사 명필름과 '노무현입니다'(2017)의 영화사 풀이 제작하고, 민환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1년 개봉 예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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