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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9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0.10.26 06:00 수정 2020.10.25 10:52


ⓒ데일리안DB ⓒ데일리안DB

산통상자원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9차 후속협상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화상회의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 중국측은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하여 양측 정부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그 동안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시장개방 확대 및 투자보호 강화를 위해 8차례 공식협상 및 회기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9차 협상에서는 서비스·투자·금융 분야 협정문 및 시장개방 주요쟁점 논의를 심화하여 협상 진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가운데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됐다”며 “협상을 통해 서비스 시장 개방 확대 및 투자 보호 강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상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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