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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61명 신규확진…이틀째 두 자릿수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10.25 10:40 수정 2020.10.25 10:41

지역발생 50명, 해외유입 11명

지난 2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심 증상 환자가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 2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심 증상 환자가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으로 누적 2만5836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7명)보다 16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취약층이 모여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재활병원의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 중인 데다 가족·지인모임 등을 고리로 한 소규모 산발감염도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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