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앨리스’ 최종회, 드디어 베일 벗는 결말…충격 엔딩 예고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10.24 21:00 수정 2020.10.24 13:21

ⓒSBS ⓒSBS

‘앨리스’가 최종회를 앞두고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최종회를 앞두고 제작진이 지난회 충격적인 엔딩 이후의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태이는 박진겸의 품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져 있다. 그녀는 2010년 박진겸의 엄마 박선영(김희선 분)이 그랬듯, 박진겸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다. 죽음 직전까지 박진겸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윤태이의 눈빛과 표정이 보는 사람까지 절로 눈물짓게 만든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여자 주인공이 사망하는 역대급 전개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노인이 된 박진겸인 것으로 추측되는 ‘선생’이 박진겸의 이마에 총을 겨누고 있는 것. 이대로 박진겸은 노인이 된 다른 차원의 자신에게 죽음을 맞게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24일 ‘앨리스’ 최종회가 방송된다. ‘앨리스’ 최종회에서는 시간여행으로 인해 어긋나 버린 모든 상황을 되돌리고 싶은 박진겸의 간절한 마음이 그려질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박진겸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 윤태이와 박선영이 있다. 주원과 김희선 두 배우는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쏟아낸 역대급 열연을 펼칠 것이다. 끝날 때까지 절대 안심할 수 없다”고 귀띔했다.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