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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주말 아침 추위 절정…경기·강원 한파주의보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10.23 16:30 수정 2020.10.23 16:31

24일 일부 지역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할 전망이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4일 일부 지역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할 전망이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 기온은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23일 “24일(내일)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4일 강원 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대관령과 태백 등 강원산지는 -4~-2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전주 5도 ▲광주 8도 ▲제주 13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 강원 산지는 아침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고 그 외 지역도 5~10도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다.


이번 추위는 24일 아침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이 차차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는 23일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4일도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등 전해상 앞바다 0.5~2.0m로 예상된다.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파고는 3.0m, 동해 먼바다에서는 4.0m까지 일 전망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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