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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맞설 강소휘 “홈 개막전 승리로 팬들에 선물”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10.21 10:52 수정 2020.10.21 10:52

21일 오후 3시 30분, 흥국생명과 정규리그 2차전

강소휘. ⓒ KOVO 강소휘. ⓒ KOVO

GS칼텍스의 2020-21 V-리그 홈 개막전이 21일 오후 3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펼쳐지는 ‘도드람 2020-21 V-리그’ 정규리그 2차전은 흥국생명과의 경기다. GS칼텍스는 지난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GS칼텍스는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 특히 날카로운 서브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고, 이소영과 강소휘, 외국인 선수 러츠로 이루어진 공격 삼각편대의 다양한 공격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11년 만의 V-리그 복귀전이 예고돼 있어 더욱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두 팀은 지난날 5일 열린 제천 코보컵 결승전에서 만나 승부를 겨룬바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젊은 팀인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 에이스 강소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홈 개막전에서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선물 드리고 싶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GS칼텍스가 홈 개막전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1 V-리그’ 정규리그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GS칼텍스는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수단 입장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미디어파사드’와 ‘ZOOM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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