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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차세대 금융망 가동 기념식 개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0.10.21 06:00 수정 2020.10.20 15:57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1일 차세대 한은금융망 가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은금융망은 금융기관 간 자금이체를 실시간 처리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거액결제시스템이다.


앞서 한은은 결제 효율성 및 시스템 안전성 제고 등을 위해 2015년부터 차세대 한은금융망을 구축해왔다. 5년여에 걸친 기획·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목표했던 지난 10월 12일에 성공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념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20명 내외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시스템 개발업체(LG CNS 등)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구축업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은금융망이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중추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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