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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광고 수입 따로 관리”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0.19 15:36 수정 2020.10.19 15:36

ⓒ샘 해밍턴 SNS ⓒ샘 해밍턴 SNS

샘 해밍턴이 광고 수입을 거론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달 수입에 대해 묻자 샘 해밍턴은 “먹고 살 수 있는 만큼 번다”면서 “예전에 월셋집에서 살았다. 한 2년 전에 전세로 갔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애들 광고가 도움이 되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그 부분에서 도움보다 앞으로 갈 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윌리엄, 벤틀리) 통장 따로 있으니까. 아이들이 나중에 컸을 때 놀랄 거다. 성인되면 자기 마음대로 어떤 금액을 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샘 해밍턴은 “예전에 이태원에 점을 보러 갔는데 팔자에 자식이 없다고 했다. 그때 이미 첫째가 있을 때였다”라며 “자식복은 운명이다. 나도 우리 아내와 힘들게 만난 사이여서 늘 운명이라 생각했다. 안 만났다면 인생이 어떨까 생각도 해봤는데 윌과 벤틀리에게 너무 고맙다”고 가족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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