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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카드 '간편결제 바로사용' 서비스 시행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입력 2020.10.19 14:16 수정 2020.10.19 14:17

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19일 삼성페이·카카오페이와 개인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바로사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용·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때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가운데 원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면 실물카드를 받지 않고도 바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카드번호나 유효기간 등 카드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카드발급과 동시에 받은 이용안내 메시지(삼성페이 푸시 알림, 카카오톡 등)에 따라 이용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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