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진단키트 개발기업…공모가 2만원 상회
피플바이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피플바이오는 시초가보다 3200원(18.06%) 오른 2만1250원에 거래중이다.
피플바이오는 바이오기업으로 환자 혈액을 채취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는지 여부를 진단하는 키트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7~8일 진행한 일반 공모에서 5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피플바이오는 지난달 앞서 진행한 수요 예측 경쟁률 역시 40대 1 수준으로 높지 않았다. 이에 밴드인 2만5000원~3만원 가운데 최단인 2만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