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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민주당의 대동단결 '방탄국감'…국민들 통탄"

최현욱 기자
입력 2020.10.17 16:14 수정 2020.10.17 16:14

"이러라고 국민들이 180석을 주셨겠나

국민 위한 소임 망각하고 문재인 방탄

정신차리고 책임있는 자세로 돌아오라"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020년도 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증인 합의 거부·부실자료 제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민들이 통탄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이러라고 국민들이 (민주당에) 180석을 주셨겠나"라며 "정부의 한 해 살림살이를 살펴보는 2020년도 국회 국정감사가 정부·민주당의 끈끈한 '방탄 공조' 가운데 힘겹게 흘러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배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증인 합의 거부와 각 정부 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부실 답변에 상임위 곳곳에서 강렬한 파열음이 터져나오는 목불인견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배 원내대변인은 "집권여당인 민주당 각 의원실에는 놀라운 메시지가 통지됐다"며 "민주당 보좌관 협의회 회장 명의로 이른바 '국감 대비 지침'이 전달됐는데 '문재인 정부의 정책 철학을 뒷받침하는 국감을 준비하자'는 것이 그 골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혈세로 살람하는 정부의 국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국회 국감의 목적"이라며 "안타깝게도 2020국감에 임하는 집권여당의 태도는 국민을 향한 소임을 망각한 채 문재인 방탄 지침에 대동단결하는 하나된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배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이 통탄하신다. 이러라고 180석을 주신 게 아닐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신차리고 남은 국감동안 문재인 정권이 아닌 국민을 지키는 국회의 책임있는 자세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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