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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히트, 상장 이틀째 5%대 하락 출발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10.16 09:04 수정 2020.10.16 09:04

전날 거래 초반 '따상' 후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기념북을 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기념북을 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스피에 상장한지 이틀째인 빅히트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5.23%) 하락한 2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전날 빅히트 주가는 공모가 13만5000원으로 시작해 최상단 27만원의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을 기록하면서 장중 한때 35만10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나타난 차익실현 매도물량의 여파로 시초가 대비 1만2000원(4.44%) 떨어진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모가(13만5000원)보다는 91.11% 높은 가격이지만 다수의 투자자들이 따상을 기대했던 만큼 아쉬운 코스피 데뷔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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