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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00선 약보합…외인· 기관 동반 '팔자'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입력 2020.10.15 09:24 수정 2020.10.15 09:25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대선 전에는 코로나 경기 부양책 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도 장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4.96포인트(0.21%) 하락한 2375.57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63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원, 133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혼조세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1.48%), 네이버(-0.34%), 현대차(-0.28%), 셀트리온(-0.57%)이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SK하이닉스(0.58%), 삼성바이오로직스(1.56%), LG화학(0.8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전장대비 3.26포인트(0.41%) 하락한 857.95를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81포인트(0.58%) 하락한 2만8514.0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26포인트(0.66%) 떨어진 3488.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5.17포인트(0.80%) 하락한 1만1768.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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