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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민주당 혁신위…이낙연 "스마트 100년 정당 기대"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0.10.14 10:02 수정 2020.10.14 10:02

위원장엔 김종민 최고위원 선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2020 The(더) 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김종민 최고위원이 선임됐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가칭 '2020 더 혁신위원회'를 비상설 특위로 구성하기로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위원장인 김종민 최고위원은 위원회 구성과 구체적 활동계획을 빨리 준비해 최고위에 보고해달라"며 "이제 민주당은 미래에 대한 무한 책임을 갖고 스스로 혁신하며 진화하는 미래 스마트 100년 정당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5년 문재인 당시 대표 때의 혁신위(김상곤 혁신위원장)는 계파 갈등으로 찢겨진 당을 인적쇄신과 공천 혁명을 통해 환골탈태하게 했다"면서 "2018년 이해찬 혁신위도 시스템정당과 플랫폼 정당을 구축해 선거 승리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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