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튜브] ‘만렙 복근’ 헤비급 명현만 펀치도 견딜까

ⓒ 유튜브 화면 캡처

‘만렙 복근’으로 이름을 떨친 MMA 파이터 박승현이 이번에는 헤비급에서 활동 중인 명현만의 펀치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서는 강력한 펀치를 복근으로 견뎌낸 박승현과 헤비급 명현만의 만남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제대로 쳤을 경우 쓰러지지 않은 상대가 없지 않았냐”라고 묻자 명현만은 “그렇다. 특히 간 주위에 맞으면 그대로 쓰러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맞이한 맞대결. 힘을 모은 명현만은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박승현의 복부에 날렸다. 하지만 끄떡없는 박승현. 이에 놀란 명현만은 왼손 펀치로 재도전 기회를 얻었으나 다시 한 번 상대를 쓰러뜨리는데 실패했다.

당황한 명현만은 “다르긴 진짜 다르다. 할 말이 없다”라며 “솔직히 쓰러지거나 최소한 ‘악’ 소리를 낼 줄 알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국 명현만은 김동현과의 약속대로 펀치 연습 1000회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