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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톈카이 주미 중국 대사 "트럼프 부부 하루빨리 회복하길"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10.03 10:33 수정 2020.10.03 10:33

트위터 계정에 입장 발표…中 외교부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 양성 판정 슬퍼"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 대사 ⓒ연합뉴스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 대사 ⓒ연합뉴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 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3일 연합뉴스와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가장 큰 바람은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하루빨리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전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니 슬프다"면서 "신속히 회복하고 괜찮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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