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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인치완‧성진우‧페이지, 이들의 도전 이유는?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0.03 20:00 수정 2020.10.03 10:40

ⓒMBC ⓒMBC

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에 특별한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3일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는 대한민국 8개 지역의 대표로 선발된 80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제작진은 “10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별판'을 준비해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사랑꾼 부부' 인교진-소이현의 아버지 인치완, ’포기하지마‘ 성진우, ’18년차 실력파 발라더‘ 페이지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고 전했다.


이어 “인교진의 부친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에게 비밀로 하고 출전했다’고 밝혔다.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 회사 CEO인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직접 불렀을 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또 “드라마 '다모', '로망스' 등의 OST로 유명한 가수 페이지는 본명 이가은으로 출전한다. 그는 ‘18년 동안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가수 성진우는 자신의 히트곡 ‘포기하지마’처럼, 최고참급 현역 가수임에도 ‘민폐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방송에는 이외에도 걸그룹 출신 배우부터, ‘부캐’ 활동 중인 개그맨, 유명 기상 캐스터, 36년차 현역 가수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심사위원에는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정경천, 이건우, 박현우,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등이 나선다. 오후 8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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