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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사이비 교주 박상면 시선 회피하는 이유는?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9.29 21:00 수정 2020.09.29 19:55

ⓒKBS2 ⓒKBS2

최진혁과 박상면이 미묘한 대립각을 세운다.


29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월화 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에서는 최진혁(김무영 역)과 단식원 회장 박상면(이광식 역)의 만남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된 ‘좀비탐정’ 3회에서는 단식원에 잠입한 김무영(최진혁 분)이 신도들과 함께 불가마에서 기도 중인 교주 이광식(박상면 분)과 맞닥뜨리면서 일촉즉발의 장면이 이어졌다.


정체를 들킨 김무영은 신도들에게 쫓기다 궁지에 몰렸지만, 그를 보내주라는 이광식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지시에 가까스로 풀려나게 됐다.


이에 ‘좀비탐정’ 제작진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는 김무영과 교주 이광식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광식은 김무영이 단식원으로 둔갑한 사이비 교도의 실체에 한 발 다가섰음에도 그를 위한 다과상까지 준비했다. 여기에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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