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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숨은 요리 고수? 빅마마 수제자 등극할까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9.29 21:00 수정 2020.09.29 17:40

ⓒTV조선 ⓒTV조선

‘아내의 맛’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이 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에게 ‘초간단 집밥의 모든 것’을 전수받는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7회에서는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간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이 수제자로 등극하기 위해 치열한 요리 대결을 벌이는 가하면, 자취생들이 꼭 알아야 할 집밥 꿀팁까지 배우는 등 특별한 요리 교실이 펼쳐진다.


지난주 빅마마 이혜정과 만남을 가진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빅마마표 웰컴 푸드의 맛에 감탄을 연발했던 상황. 무엇보다 서울에 있는 학교로 편입하면서 자취를 하게 될 정동원과 현재 자취 1년 차인 남승민, 그리고 먹방의 대가인 임도형은 각자 요리에 대한 고민을 전했고, 이에 이혜정이 특급 요리 교실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드높였다.


먼저 간단한 요리 테스트부터 시작된 요리 교실에서 트롯소년단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숨겨진 요리 실력을 낱낱이 공개했다. 달걀프라이 하나에도 각자의 다른 개성이 담겨있는 각양각색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 또한 ‘빅마마 이혜정의 수제자’에 등극하기 위해 트롯소년단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 한 판이 벌어졌다.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빅마마의 수제자’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특히 트로트에서 클래식으로 장르를 변경하며 ‘음악 영재’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던 정동원이 이번에는 훌륭한 요리 실력을 발휘, ‘요리 영재’로 거듭나 놀라움을 안겼다. 요리 테스트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실력을 보였던 정동원이 동원표 김치볶음밥을 완성, 빅마마 이혜정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터. 정동원의 요리를 먹어 본 빅마마가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먹는 것에 있어 누구보다 열정적인 트롯소년단이 집밥의 대가 빅마마 이혜정을 만나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빅마마 이혜정의 초간단 집밥 레시피와 트롯소년단의 특별한 요리 도전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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