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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 'AI 얼굴인식'으로 위변조방지 데이터 구축

김민석 기자
입력 2020.09.29 13:57 수정 2020.09.29 13:58

NIA와 데이터 구축 출범 및 상생협약식 열어

남운성 대표 "연말까지 한국형 데이터셋 만들 것"

씨유박스가 연내 인공지능을 활용한 얼굴인식 위변조방지 데이터셋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씨유박스씨유박스가 연내 인공지능을 활용한 얼굴인식 위변조방지 데이터셋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씨유박스

씨유박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얼굴인식 위변조방지 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씨유박스와 정보화진흥원(NIA)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출범식 및 비대면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씨유박스는 사업과제를 도맡아 올해 연말까지 향상된 한국형 얼굴 위변조방지 데이터셋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열화상 얼굴인식기기가 사진과 실제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고, 사진의 표면온도를 측정하는 등 위변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얼굴 위변조 감지 기능의 성능부족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뿐 아니라 얼굴로 신원을 인증하고 출입을 통제 하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외국산 열화상 얼굴인식기기의 취약한 위변조 방지 기능이 지적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얼굴인식기기 위변조 감지 여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화진흥원을 통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얼굴인식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해 위변조를 방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을 수주한 씨유박스는 과제 추진을 위해 신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각 분야의 우수 기업과의 컨소시엄, 국내·외 연구기관과 함께 얼굴 위변조를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데이터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씨유박스는 추후 얼굴인식 솔루션이 실제 적용된 기관과 연계해 얼굴 위변조의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얼굴 위변조에 대한 완벽한 대응은 아직 한계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얼굴 위변조에 대한 핵심 기술이 개발 돼 다양한 비즈니스 사이트에 얼굴인식을 안심하고 도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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