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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심한 한신, 선수 등 7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0.09.26 11:36 수정 2020.09.26 11:44

한신 구단, 선수 5명과 코치 및 구단 직원 등 총 7명 양성 판정

후지나미 신타로 ⓒ 뉴시스 후지나미 신타로 ⓒ 뉴시스

정신 못 차린 한신 타어거즈다.


한신 타이거즈 구단은 2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5명과 코치 및 구단직원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우완 하마치 마스미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초반 후지나미 신타로 등 팀 내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일본프로야구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한신 타이거즈는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지난 19일 나고야에서 선수단 8명이 회식을 한 사실도 알려져 더 큰 질타를 듣고 있다.


26일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주니치와 원정 경기를 치르던 중 시내에서 직원 및 선수 8명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했다.


감염의 직접적 원인이 회식인지 알 수 없지만 방역 수칙을 어겼다는 자체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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