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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시원 블록체인계의 어벤져스를 꿈꾼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입력 2020.09.22 10:37 수정 2020.09.22 10:37

내년3월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대형 거래소들의 압수수색 등의 이슈로 연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중인 가운데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업체들이 합작하여 만든 주식회사 해시원(Hash One)이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출범하였다.


현재 블록체인은 급변하는 암호화폐 가격으로 인한 투자 위험성과 자금세탁 등 불법으로 활용되는 가능성 때문에 통상적인 인식이 부정적이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그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암호화폐 정책을 수립하여 제도화 시키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주)해시원은 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보다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자산으로 만들어 제도화 되고 있는 세계 시장의 흐름에서 최대 글로벌 화폐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시원 측은 말했다.


또한 의미없이 발행되던 기존 암호화폐들은 사라져 갈 것이며,해시원은 기술산업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실체가 있는 재단들과 얼라이언스를 형성하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이런 생각에 동참하고 있는 회사들이 연합하여 해시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현재(주)해시원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에 대한 설계와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사업적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MOU), B2B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향후 백서의 로드맵에서 자세한 내용이 발표 될 예정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의1차 버전은 얼라이언스 재단들의 암호화폐를 운용할 수 있는 지갑 형태라고 발표했다.송금,교환,결제,쇼핑 등의 기본적인 기능들이 탑재 될 예정이며,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듀얼 월렛 기능,스테이킹을 통한 자산투자 기능 등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플랫폼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게 될 암호화폐는2020년10월 중 대형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이를 시작으로 다수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각 국의 암호화폐 제도화 흐름을 받아들여 글로벌 화폐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것이다.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기업인 만큼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앞으로 해시원의 큰 목표이다.앞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해시원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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