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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배터리데이 앞두고 1%대 반등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9.22 09:22 수정 2020.09.22 09:23

전일 5.86% 급락 후 63만원대 등락 반복…머스크, 트위터에 "배터리 셀구매 늘릴 생각"

LG화학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LG화학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LG화학이 테슬라 배터리데이를 앞두고 장 초반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1.59%) 상승한 6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배터리(전지)사업 부문의 물적분할 소식이 전해진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주가가 13.6% 급락했다. 전날에도 5.86% 떨어진 62만7000원으로 마감하면서 약세가 지속된 바 있다.


이날 LG화학의 주가 반등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테슬라 배터리데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남긴 발표 내용에 대한 힌트의 영향이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파나소닉과 LG화학, CATL 등 배터리 파트너사들로부터 배터리 셀 구매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릴 생각"이라면서 최근 제기된 '배터리 생산 내재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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