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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강성범, 원정 도박 의혹…필리핀 카지노 VIP 주장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9.21 11:53 수정 2020.09.21 11:55

ⓒMBC ⓒMBC

‘수다맨’으로 유명한 개그맨 강성범이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유투버는 지난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성범 필리핀 원정도박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튜버는 강성범이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면서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강성범이다. 얼마나 안면이 있으면 이렇게 사회를 보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강성범에 대한 여러 제보를 받았다. 과거 도박 전력은 물론 다른 제보도 받고 있다”면서 “오늘 한번뿐 아니라 앞으로도 강성범 관련 방송을 할 것”이라며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의 VIP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영상에서는 과거 가수 신정환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사설 도박장에서 검거될 당시 도박에 참여했던 연예인 3명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중 한명은 유명 한류스타다.


강성범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성범은 현재 유튜브에서 구독자 2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시사 이슈 관련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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