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아이랜드’ 최종 7인, 엔하이픈으로 올해 데뷔 확정…공식 SNS 개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9.19 13:24 수정 2020.09.19 13:24

ⓒ빌리프랩 ⓒ빌리프랩

엠넷 ‘아이랜드’(I-LAND)의 최종 생존 7인의 아이랜더가 팀명 엔하이픈(ENHYPEN)으로 올해 데뷔한다.


지난 18일 방송된 ‘아이랜드’ 최종회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투표와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7명의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가 데뷔의 기쁨을 안게 됐다.


‘엔하이픈’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다. 또한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엔하이픈은 19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개설하고, 오피셜 로고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멤버들의 첫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덕분에 엔하이픈이라는 팀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며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엔하이픈이 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엔하이픈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발굴을 위해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이 탄생시킨 첫 번째 팀이다. ‘아이랜드’ 최종회 방송 후 디지털 클립 조회수는 누적 1억8600만 뷰를 넘었고,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아이랜드’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공식 데뷔 전임에도 280만명을 돌파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