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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명…37일 째 세 자릿수 이어가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입력 2020.09.19 11:20 수정 2020.09.19 11:20

지역발생 106녕, 해외유입 4명…수도권에서 90명

사망자 1명 추가돼 현재까지 378명…199명 격리해제

보호복을 갖춰 입은 방역요원이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보호복을 갖춰 입은 방역요원이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된 지난달 14일 이후 37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2,89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늘었고, 199명은 격리해제조치 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378명, 격리해제는 19,970명, 격리중인 인원은 2,545명이다.


지금까지 검사인원 총 221만9,162명 중에서는 217만1,56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4,70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0명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90명이다. 전날(82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경북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때 400명대까지 치솟았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200명대로 떨어진 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는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두 자릿수로는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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