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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추석 연휴 외에 부산공장 3~4일 더 쉴 듯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09.17 18:18 수정 2020.09.17 18:18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가 추석 연휴 외에도 추가적으로 부산 공장 휴업 기간을 늘리는 것을 검토중이다.


17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판매 저조로 인한 재고 증가로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3~4일 휴업을 고려하고 있다.


르노삼성측은 휴업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연휴 외에 3~4일 비가동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노조는 휴업에 들어가면 임단협 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 노사는 이날 6차 실무 교섭을 마쳤으나 협상에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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