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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복귀 앞둔 토트넘, 손흥민과 9월 ‘살인 일정’ 돌입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9.18 00:00 수정 2020.09.17 22:57

9월에 최대 7경기 예정, 장거리 원정길도 두 차례

세계 최고 윙어로 손꼽히는 베일 합류시 천군만마

9월 살인 일정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 ⓒ 뉴시스9월 살인 일정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 ⓒ 뉴시스

에버턴과의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21시즌에 돌입한 손흥민(토트넘)이 곧바로 살인 일정에 나선다.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의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단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시즌 리그서 6위를 차지한 토트넘은 5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에 실패하면서 유로파리그로 밀려났다.


지난 에버턴전 패배로 찜찜하게 시즌을 출발한 토트넘은 올 시즌 첫 승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팀의 에이스 손흥민은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 불가리아 원정길이 쉽지는 않을뿐더러 지난 시즌 ‘불가리안컵 챔피언’인 상대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단판 경기인 만큼 에이스 손흥민도 최대한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예상된다.


불가리아 원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무려 왕복 5300km에 달하는 원정길을 마치면 곧바로 20일 사우샘프턴과 EPL 2라운드에 나선다. 불과 하루 밖에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또 다시 원정이다.


사우샘프턴전 역시 총력을 다해야 한다. 아직 2라운드 밖에 안됐지만 2연패를 당한다면 치명적이다. 올 시즌 ‘빅4’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리그 첫 승을 신고할 필요가 있다.


토트넘 이적을 앞두고 있는 가레스 베일. ⓒ 뉴시스토트넘 이적을 앞두고 있는 가레스 베일. ⓒ 뉴시스

오는 23일 오전에는 또 다시 원정길에 오른다. 토트넘은 이날 레이턴 오리엔트(4부리그)와 2020-21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를 치른다.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승리하면 3차 예선은 25일에 열린다. 루마니아나 마케도니아 원정길 역시 거리가 만만치 않다.


유로파리그를 일정을 마치면 오는 27일 뉴캐슬과 EPL 3라운드에서 격돌한다. 30일에는 또 다시 EFL컵 4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가히 살인적인 일정이다.


에이스 손흥민은 모든 경기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이에 주제 무리뉴 감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으로서는 초반 대량 득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약체와의 대결서 초반에 승기를 잡지 못한다면 올 시즌 시작부터 자칫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다.


한편, 토트넘은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세계 최고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격력이 뛰어난 베일이 합류한다면 토트넘의 전력은 한층 더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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