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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와일드카드로 PS 밟나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9.17 15:14 수정 2020.09.17 15:14

양키스에 2연패 당하며 AL 동부지구 3위 유력

이틀 연속 양키스에 대패한 토론토. ⓒ 뉴시스이틀 연속 양키스에 대패한 토론토. ⓒ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구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뉴욕 양키스에 2연패를 당했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서 2-13으로 대패했다.


전날 6-20으로 패하며 체면을 구긴 토론토는 이틀 연속 양키스의 화력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2위 탈환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26승 22패(0.542)를 기록하게 된 토론토는 2위 양키스와의 승차가 1.5게임차로 벌어졌다.


최근 토론토는 투수진의 부진이 우려된다. 선발진은 1선발 류현진을 제외하면 믿음을 줄 수 있는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개막전 마무리였던 켄 자일스는 팔꿈치 통증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올해 60경기 초미니 시즌서 토론토는 여전히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다만 양키스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각 리그서 지구 2위까지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고 승률이 높은 나머지 2팀까지 와일드카드로 합류할 수 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토론토의 승률은 전체 7위에 해당한다. 승률 8위 클리블랜드와는 반 게임차지만 9위와 격차가 제법 있어 무난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전망이다.


만약 7위(7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나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면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디비전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반면 8위(8번 시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면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경기한다.


만약 토론토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디비전시리즈를 치르게 된다면 이는 류현진에게 나쁠 것이 없다. 류현진은 다저스 시절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통산 28승 14패 평균자책점 2.62로 강했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양키스에 내주더라도 리그 승률 7위 자리는 지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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